✔️손석희의 질문들
<손석희의 질문들>은 MBC에서 방영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손석희 전 앵커가 11년 만에 MBC로 돌아와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보는 콘텐츠로 주제는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 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 등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는 가맹사업을 하면서 매출을 보장할 수 없다며 최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에게 '허위 과장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가맹점주들은 반박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다음 회에는 유시민, 김희원, 김태호 등이 출연하여 레거시 미디어와 유튜브 저널리즘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MBC 2024.07.13. ~ 5부작 (토) 오후 08:40에 방영됩니다.
✔️첫 화, 백종원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손석희 전 JTBC 사장의 복귀작인 MBC <손석희의 질문들>이 첫 회부터 불공정 방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백종원 대표의 해명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는 백종원 대표의 방송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허위 과장 정보 제공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MBC노조는 해당 방송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했다고 지적하며 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매출 보장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가맹점주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 연돈볼카츠 매출 허위·과장 논란에 대해 영업 사원의 발언이 과장되었을 뿐 회사 전체의 약속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백 대표는 가맹사업의 특성상 모든 점주를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일부 매장의 매출 급락은 본사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방송 이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대부분의 가맹점주가 허위·과장된 매출액을 들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