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의 욱하는 밤 출연진 게스트. <최욱의 욱하는 밤>에서 최욱은 국내 시사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예능인으로 2020년대 기준으로 개그보단 매불쇼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더 유명합니다. 6월 23일 방영된 게스트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초대하여 토론하기도 했습니다.
🔷최욱의 욱하는 밤
2018~2019년 MBC 표준FM '에헤 라디오'를 맡았던 최욱이 5년 만에 MBC에 복귀해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프로그램을 맡게 됐습니다.
최욱 MC는 "이젠 MBC에 정착하고 싶다"라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토론을 진행할 때 출연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하게 하는 방식을 선호하여 편파 논란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에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욱은 시청자들에게 만만하게 다가오길 바라며 자신의 프로그램을 통해 복잡한 시사 내용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MBC 시사 프로그램 <최욱의 욱하는 밤> 은 6월 23일과 30일 저녁 8시30분, 2회에 걸쳐 방송됩니다.
💠출연진 & 게스트
•1부
첫 번째 주제는 이언주 의원과 김종대 전 의원의 진보팀이 선정한 '채상병 특검'이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민주당 사당화' 였으며 최욱 MC 픽 이슈는 '국민의힘전당대회'였는데요.
이에 서정욱 변호사가 '어대윤'이라고 발언하자 최욱 MC는 '당권 개입 논란 일어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오신환이 출연하였습니다.
•2부
최욱 MC는 박지민 아나운서와 함께 유승민 전 의원을 맞이했는데요. “요즘 어떠시냐”라는 물음에 유승민 전 의원은 “고생 좀 하고 있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최욱 MC는 “영화 ‘서울의 봄’ 주인공이란 소문이 있다”라고 말하자 유 전 의원은 “병장 만기 전역했는데 당시 수경사 33 경비단에 근무했다”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토론을 이어 나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