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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 모기 증상

by 재발견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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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접종 모기 증상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7월 25일에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경남과 전남에서 채집된 모기의 50% 이상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 빨간 집모기’로 확인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는 작년과 동일한 주차에 발령된 것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8월~9월에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모기 증상 1

 

 

✔️일본뇌염 

 

 

 

 

 

일본뇌염은 Flavivirus 속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어 뇌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해서는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8 ~9월에 첫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합니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91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9%(80명)를 차지하였고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강원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예방접종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불활성화 백신 
: 생후 12~23개월에서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초접종을 받습니다. 그 후, 생후 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6세, 12세에 각각 1회 추가접종을 합니다.


•약독화 생백신 : 생후 12~23개월에 1회 기초접종을 하고 1차 접종 12개월 뒤에 2차 접종을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뭅니다.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 부위의 발적, 통증과 주사부위 부어오름 및 발열, 발진이며, 아주 드물게 중추신경계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어린이는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감염 증상은?

 

 

 

 

일본뇌염의 잠복기는 감염 모기에 물린 후 4~14일입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습니다.

간혹 열이 나기도 하며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합니다.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 이상을 호소합니다. 아급성기에는 의식 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회복기에는 언어 장애, 판단 능력 저하, 사지 운동 저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모기 증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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