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리스트 연금 군면제 혜택 2024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국가를 대표하여 얻은 성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는데요.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경우 금메달리스트는 광고 모델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인기를 올림픽 후 몇 달 동안 받게 됩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은?
올림픽, 패럴림픽, 데플림픽 수상자는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연금을 받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 연금의 공식 명칭은 '경기력향상연구연금'입니다. 메달 종류에 따라 평가점수가 다릅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국민연금보더 더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국민연금 20년 가입자 평균 수령액이 월 89만 원임을 감안하면 금메달 하나로 국민연금 상위 8% 안에 듭니다.
1. 연금 및 포상금
•금메달 수상자 : 체육연금으로 매달 100만 원의 연금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6,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습니다.
•은메달 수상자 : 매달 75만 원의 연금과 3,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습니다.
•동메달 수상자 : 매달 52만 5천 원의 연금과 2,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습니다.
연금을 선택하지 않으면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초과점 10점당 150만 원을 받으며 금메달은 10점당 500만 원입니다. 누적 평가점수가 110점에 도달하면 연금은 매달 100만 원이 한도입니다.
포상금은 메달 개수에 따라 중복 지급됩니다. 다른 대회에서 메달을 따면 추가 포상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메달 1개를 따면 매달 100만 원을 세금 없이 정확히 받습니다.
2. 군면제와 세금혜택
남자 선수는 메달 하나라도 획득하게 되면 군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이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도 동일한 조건입니다.
올림픽 메달 실물은 소득세와 관세가 없으며 체육연금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상금도 비과세입니다. 금, 은, 동메달 상관없이 메달 하나라도 획득하면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습니다.
3. 기타혜택
먼저,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서울 지역권에 우선 분양권을 받습니다. 그외에도 광고료, 강연료, 스포츠 관련 기관이나 기업 취업 기회 등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