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꽃님이> 드라마는 가족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로 그 당시 드라마를 놓치셨다면 이번 <내 딸 꽃님이> 재방송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 딸 꽃님이
<내딸 꽃님이>는 SBS에서 2011년 ~ 2012년까지 방영된 일일 드라마인데요. 이 드라마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모녀가 기꺼이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내 딸 꽃님이는 완결 1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명작 드라마인데요. 드라마는 총 131부작으로 최고 시청률은 18.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당시 신인배우였던 진세연이 첫 주연으로 발탁된 드라마로 당시 진세연의 실제 나이는 고등학생이었지만 극 중에서는 고등학생부터 애엄마까지 연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초반에 작가의 전작인 당돌한 여자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유리가 특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줄거리
하이라이트TV
내딸꽃님이 / 하이라이트TV 신규드라마! / 5월 22일 (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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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꽃님이>의 꽃님이는 재혼한 아빠와 자신에게 다가서려는 새엄마를 싫어하며 이로 인해 세 사람 사이의 갈등과 마음의 상처를 점점 커져만 가는 와중에 불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모녀가 살아가게 되는데요.
한편, 유학을 앞둔 준혁은 형 상혁과 우애 좋게 시간을 보내고 새 차를 산 오빠 채완이 부러운 채경은 아빠에게 차를 사달라고 조르는 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드라마는 딸 꽃님을 향한 순애의 모성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가족의 조건은 핏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이 해체되고 핏줄이 붕괴되는 이 시대의 가족이란 모습 앞에 '대안 가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상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결말
마지막 회에서는 장순애가 양꽃님에게 장기 이식을 받은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준혁과 홍단 커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며 상혁과 꽃님은 아들 은별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갑니다.
채경이 사재를 털어 꽃님 아버지의 이름을 딴 재활병원을 설립하고 딸이 저지른 사고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꽃님에게 운영을 맡기면서 결말이 납니다.
